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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by 노벤타 2021. 3. 20.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독도의 2배 크기밖에 안된다고 한다. 어딜까? 바로 카톨릭 교황을 국가의 원수로 삼고 있는 바티칸 시국이다. 바티칸 왕구이라고도 한다. 바티칸 시국의 수도는 바티칸시티고 이탈리아언어를 쓴다. 이유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럼 바티칸시국의 특징은 무엇일까?

 

  1. 건국이유
    유럽에 있어 종교는 아주 아주 중요하다. 바티칸은 교황이 다른 나라의 제약을 받지 않고 종교상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건국된 나라이다.
  2. 위치 및 크기
    바티칸 시국은 로마 시내에 바티칸 언덕에 있다. 면적은 0.44키로미터제곱 대한민국 독도의 약2배라고 한다. 아주 아주 작은 나라라.
  3. 국경과 여권
    바티칸 시국에는 산 피에트로 광장이 있고, 초입에는 하얀선이 있다. 이것이 이탈리아와 바티칸 시국과의 국경선이다. 그러나 선을 넘는다고 여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이곳에는 성당과 박물관이 있는데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외의 장소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스위스 근위병의 검문도 받는다.
  4. 인구 및 특징
    바티만의 인구는 약 825명이지만 세계적으로 카톨릭 신자는 8억명이나 있다. 인구 구성은 시민권자 600명대 교황 1명, 해외파견 외교관 319명, 근위병 104명, 추기경70명 기타 봉자사 및 가족 124명이다. 나머지 거주 주민은 207명으로 비 시민권자다.

    일요일이면 교황의 축복을 받기 위해 많은 신자들이 산 피에트로 광장으로 모인다. 신자가 아닌 방문자는 미술품을 관람하기 위해 찾는다. 미켈란젤로의'최후의심판'이 대표저이다.
  5. 문화
    바티칸시국 전체가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될 정도로 문화적 중요한 장소이다.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은 전세계 카톨릭 문화의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산 피에트로대성당이다. 100년이 넘게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당시 건축관련 거장들이 축조했다. 건축양식은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양식이다. 성당 지하에는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고, 성당 내에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개최된다. 이밖에 바티칸은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기독교 관련 서적 및 유물들을 모아놓은 박물관과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중 가장 유명한 전시관은 바티칸 회화관이다. 총 16개의 방으로 이루어져있다. 이곳에는 지오토디본도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치오 등의 작품이 전시외어 있다. 

    도서관은 그리스어,라틴어,히브리어로 된 희귀 서적들을 포함하고 있다. 약 150만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성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그리스어 성경 '코텍스 바티카누스'를 보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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